2006년 9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소재의 폭이 넓고,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고르게 배치된 시험이었습니다. 체감 난도가 높았을 문항 몇 가지를 짚어봅니다.
24번 빈칸은 19세기 수학과 건축의 역할 분리를 다룬 지문으로, "distinct"를 찾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17세기와의 대비 구조를 정확히 읽어야 하고, complementary라는 어휘까지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오답을 고르기 쉬운 문항입니다. 논증 구조가 명확한 편이라 빈칸 외에 주제나 요지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의 핵심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27번 빈칸은 사인의 희귀성과 가치의 관계를 다룬 지문입니다. 예시들이 모두 "얼마나 희귀한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how famous one is"로 오독하기 쉬운 선지 배치가 체감 난도를 높였습니다.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하기에 소재가 가볍고 구조가 단순해 수업 활용도가 높습니다.
44번 순서 배열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부정성 극복을 다룬 지문으로, (B)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C)에서 전환점을 묻고 (A)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흐름을 잡아야 합니다. 각 단락의 연결 어구가 명시적이지 않아 논리 흐름 파악이 까다롭고, 중위권 학생들이 특히 많이 틀렸을 문항입니다. 빈칸 추론이나 요지 문제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지문입니다.
30번 빈칸(A)(B)는 방언 발달과 언어 분화를 다룬 글로, 담화 표지 as a result와 for example을 정확히 골라야 합니다. 인과와 예시의 흐름을 동시에 판단해야 해서 집중력이 분산되는 학생에게는 까다로운 문항입니다. 어휘나 순서 배열로 변형해도 언어학적 소재 특성상 난도를 유지하기 좋습니다.
42번은 지저분한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다룬 지문으로, 제목 고르기 문항입니다. 부모의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결국 창의성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역접 구조를 읽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주제와 요지 유형으로도 변형하기 쉽고, 소재가 친근해서 수업 도입부 자료로도 잘 맞습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