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고2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소재 면에서 친숙한 편이나, 논리 전개가 촘촘한 문항들이 중상위권 학생들의 발목을 잡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문항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34번 빈칸 추론은 자연미의 미적 감상과 과학적 설명의 한계를 다루는 지문으로, 추상적인 철학 논증 위에 구체적인 자연 묘사가 덧입혀진 구조입니다. 빈칸이 주제를 직접 담는 위치에 있어 지문 전체를 통합적으로 파악해야 하며, 학생들이 선지 간 차이를 좁히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을 것입니다. 이 지문은 주제 찾기나 요지 유형으로 변형해도 난도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33번 빈칸은 환경 성과와 재무 성과의 상관관계를 통계 수치로 논증하는 지문입니다. "it pays to be green"이라는 표현의 함축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인데, 관용적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도가 상당했을 것입니다. 빈칸 외에 제목 찾기 유형으로도 변형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42번은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이 동시에 취약점이 될 수 있다는 역설적 논리를 담은 지문으로, 빈칸에 들어갈 "limitations"를 선택하려면 앞 단락의 긍정적 서술이 뒤집히는 흐름을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전문 용어가 많아 지문 진입 자체가 쉽지 않고, 제목 찾기나 순서 배열 유형으로 변형해도 난도가 유지되는 지문입니다.
31번 빈칸은 과학과 예술의 창의성이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논지를 전개하는데, "universality"를 도출하기 위해 지문 내 다양한 예시를 하나의 맥락으로 묶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귀납적 구조의 지문이라 요지나 주제 유형 변형 문제로 수업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39번 문장 삽입은 카리스마의 학습 가능성을 다루는 지문으로, 삽입 문장의 역접 흐름을 전후 맥락과 정확히 연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논리적 흐름이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어 순서 배열이나 빈칸 유형으로도 자연스럽게 변형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