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고2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으나 빈칸 추론과 순서 배열 일부에서 학생들이 꽤 고전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 만한 문제들을 짚어보겠습니다.
33번 빈칸은 도박사의 오류를 다루는 지문으로, 동전 던지기라는 친숙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빈칸이 요구하는 논리적 귀결이 상당히 정밀합니다. "이전 결과가 현재에 영향을 줄 메커니즘이 없다"는 핵심 명제를 파악해야 하는데, 선지들이 모두 그럴듯하게 구성되어 있어 독해가 다소 거친 학생에게는 함정이 많습니다. 이 지문은 요지나 주제 문제로 변형해도 논리 구조가 살아 있어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29번 어휘는 생태학적 군집 안정성을 다루는 지문으로, complexity, likely, common 세 어휘의 흐름을 동시에 잡아야 합니다. 각각의 단어가 서로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를 잘못 잡으면 연쇄적으로 틀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소재 자체가 생물학적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편이라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겁니다. 빈칸 추론 유형으로도 변형하기 좋은 지문입니다.
37번 순서 배열은 사진 촬영의 타이밍과 구도를 다루는 지문인데, (A)의 "such moments"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C)의 예시가 어디에 연결되는지를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지문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단락 간 연결 고리를 놓치면 쉽게 오답으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의 흐름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42번 빈칸은 인지 부하와 자기 조절 능력의 관계를 다룬 지문의 마무리 빈칸으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품 선택"이라는 구체적 표현을 끌어내야 합니다. 앞선 내용을 정확히 읽었다면 오히려 쉬울 수 있지만, 시간 압박 속에서 impulsive decisions 같은 선지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제목 찾기나 요지 문제로도 변형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21번 제목 찾기는 경쟁과 협력의 관계를 역설적으로 풀어낸 지문으로, 경쟁 자체가 협력의 한 형태라는 주장을 정확히 요약한 선지를 골라야 합니다. 논지의 반전을 읽어내지 못하면 오답 선지에 쉽게 혹할 수 있습니다. 이 지문은 빈칸 추론이나 주제 유형으로도 변형하기에 논리 구조가 탄탄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