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독해 지문의 소재가 다양하고,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체감 난도가 높았을 문제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27번 빈칸 추론은 자연재해 대처에 관한 지문으로, 인간이 논리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역설적 결론을 이끌어야 합니다. "It won't happen to me"라는 표현이 핵심 단서인데, 빈칸 앞뒤 흐름을 꼼꼼히 따라가지 않으면 오답을 고르기 쉽습니다. 이 지문은 요지나 주제 문항으로 변형해도 논리 구조가 탄탄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26번 빈칸은 베네수엘라의 음악 사회 프로젝트 El Sistema를 다루는 지문으로, 빈민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대안을 제시했다는 맥락에서 적절한 표현을 골라야 합니다. 소재 자체가 생소할 수 있어 지문 파악에 시간이 걸렸을 학생이 많았을 것입니다. 내용 일치나 제목 찾기 유형으로도 충분히 변형 가능한 지문입니다.
48번은 장문 독해에서 필자의 가치관이 가장 잘 드러난 문장을 고르는 문항으로, 전체 서사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코치직 수락과 번복이라는 서사 속에서 어느 문장이 핵심 가치관을 담는지 판단하는 과정이 까다롭고, 장문 지문 특성상 시간 압박도 컸을 겁니다. 이 지문은 순서 배열 유형으로도 변형하기 좋습니다.
50번 빈칸은 Asch의 동조 실험을 설명하는 지문으로, 실험 내용을 이해한 뒤 "집단 압력에 순응한다"는 결론어를 찾아야 합니다. conform이라는 단어의 쓰임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므로 어휘력과 독해력이 동시에 요구됩니다. 주제문 찾기나 어휘 문항으로 변형해도 지문의 논리가 잘 살아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