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빈칸 추론 파트의 난도가 고르게 높았고, 장문 독해에서도 함정 선지가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어 중상위권 학생들도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8번 빈칸 추론은 신뢰와 평판을 물방울에 비유한 지문으로, 비유 논리를 끝까지 따라가면서 빈칸에 들어갈 핵심 문장을 선별해야 합니다. "긍정적 경험과 부정적 경험은 동등하지 않다"는 단서를 잡고 clear drop과 red drop의 관계를 수리적으로 이해해야 하므로 체감 난도가 상당합니다. 지문 구조상 빈칸 위치를 옮겨 순서 배열 문제로 변형하기에도 좋은 소재입니다.
27번 빈칸은 자선 행위를 진화론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지문으로, Dawkins의 논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빈칸에 "giving to charity"가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재 자체가 생소하고 논증이 다층적이라 학생들이 오답률을 높였을 문항입니다. 어휘 유형이나 주제 찾기 문제로 변형해도 지문의 추상성이 충분히 유지됩니다.
50번 빈칸은 남반구에서 달의 위상이 반대로 보인다는 과학적 관찰을 다루는 장문의 마지막 문항으로, 글 전체의 논지인 "우리는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자신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를 이해한 뒤 빈칸을 채워야 합니다. 글의 논리 축을 파악하지 못하면 쉽게 오답으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이 지문은 글의 순서 배열과 연계하여 변형 세트 문항으로 구성하기에도 적합합니다.
33번 어휘 문항에서 flourished는 문맥상 disappeared 혹은 declined 계열의 낱말로 바뀌어야 하는데, 크메르 루주 집권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정확히 읽어야 오답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배경 지식이 없으면 흐름을 역전시키는 어휘를 잡아내기 어렵습니다. 요지나 주제 찾기 유형으로 변형해도 소재의 생소함 덕분에 난도가 살아있는 지문입니다.
21번 어법 문항은 ⑤번 try가 trying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파악하는 문제로, 주절의 동사 구조와 병렬 관계를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앞뒤 문장이 길어 구조 분석이 흐려지기 쉬운 유형으로, 이 지문 역시 빈칸 추론이나 요지 문항으로 변형하면 습관 변화라는 소재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