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고1 3월 시험답게 평이한 구성이지만, 일부 문항은 논리 추적이나 어휘 판단에서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주목할 만한 문항을 골라 살펴보겠습니다.
21번 함의 추론은 구직 활동을 양 떼에 빗댄 비유적 표현을 정확히 해석해야 합니다. "Leave those activities to the rest of the sheep"이라는 문장에서 sheep이 수동적인 구직자를 가리킨다는 맥락을 잡아야 하는데, 비유와 실제 의미 사이의 간격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지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능동적 구직 행동을 촉구하는 논조 자체는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하기에 좋은 구조입니다.
30번 어휘 문항은 rejection therapy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을 다루고 있어 소재에서 오는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⑤번 welcomed가 문맥상 rejected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려면 거절을 의도적으로 경험하는 치료의 목적을 끝까지 이해해야 합니다. 반전 논리가 핵심이라 빈칸 추론이나 요지 문제로 변형해도 난도가 유지됩니다.
33번 빈칸 추론은 영화 자막 처리 방식을 소재로 하며, 주인공의 시점과 관객의 심리적 동일시라는 개념을 연결해야 합니다. 지문의 논리 구조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영화 이론이라는 소재가 낯선 학생에게는 체감 난도가 높습니다. 특정 인물의 시점에서 서술되는 구조 덕분에 주제 혹은 제목 찾기 유형으로도 변형 가능성이 높은 지문입니다.
34번 빈칸 추론은 홈필드 어드밴티지 개념이 역전되는 상황을 논증하는 지문으로, 팬의 존재가 자원에서 부담으로 전환되는 논리를 따라가야 빈칸에 "road trip을 반기게 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심리학이라는 소재와 인식의 전환이라는 추상적 논리가 결합된 구조라 빈칸 유형 외에 순서 배열로 변형해도 난도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37번 순서 배열은 슈만의 말을 출발점으로 음악의 도덕성과 연주자의 태도로 이어지는 논증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B)에서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을 대비하고 (A)에서 연주로 확장한 뒤 (C)에서 구체적 태도로 마무리되는 흐름인데, 각 단락의 연결 고리가 미묘해서 오답률이 높게 나왔을 문항입니다.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논리 흐름의 정밀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좋은 수업 자료가 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