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빈칸 추론과 어휘 문항의 완성도가 높았던 회차로, 중위권 학생들이 특히 고전했을 문항들이 눈에 띕니다.
21번 함의 추론은 "Flicking the collaboration light switch"라는 비유적 표현의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 문항입니다. 지문 전반이 협업 과잉 상태에서 리더가 개인 작업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줘야 한다는 논지를 담고 있는데, 이 비유를 선지의 추상적 표현과 연결하는 과정이 까다롭습니다. 논증 구조가 촘촘해서 주제 혹은 요지 문항으로 변형해도 난도를 유지하기에 좋은 지문입니다.
30번 어휘 문항은 운송 경제학을 다루는 지문으로, ④번 seized가 missed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려면 "기회를 잡은 것"이 아니라 "기회를 놓친 것"임을 문맥 흐름 속에서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 소재 자체가 낯설고 논리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빈칸 추론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적합한 지문입니다.
33번 빈칸 추론은 문화적 아이디어의 발전이 이전 아이디어의 축적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소수 발견의 예시가 핵심 단서 역할을 합니다. 빈칸 위치가 결론부에 해당해 지문 전체의 논리를 압축해야 하는 구조인 만큼 체감 난도가 높습니다.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으로 변형해도 지문 논리의 정교함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34번 빈칸 추론은 동물의 습관화 학습을 다루는 지문으로, 빈칸이 글 첫머리에 위치해 전체 주제를 포괄하는 표현을 찾아야 합니다. "harmless stimuli 앞에서도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한다"는 방향을 잡는 것이 관건인데, 선지 표현들이 서로 미묘하게 달라 끝까지 신중하게 읽어야 합니다. 요약문 완성 유형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지문입니다.
23번 주제 찾기는 칸트의 미학에서 불완전하고 무형적인 대상이 숭고한 미적 경험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다룹니다. 철학적 어휘 밀도가 높고 immeasurability, sublime 같은 개념어가 연속으로 등장해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이 핵심 논지를 놓치기 쉽습니다. 빈칸 추론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의 추상성이 난도를 자연스럽게 뒷받침해 줍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