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 시험은 전반적으로 철학·인지과학·윤리학 등 추상적 소재가 많아 중상위권 학생들도 읽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빈칸 추론과 함의 추론 문항에서 체감 난도가 높았습니다.
21번 함의 추론은 데카르트의 나무 비유를 통해 과학과 철학의 분리 과정을 설명하는 지문입니다. "the tree was cut in the middle"이라는 표현이 형이상학적 뿌리로부터 물리학 중심의 과학이 독립하는 과정을 상징한다는 점을 파악해야 하는데, 비유와 논증이 겹쳐 있어 학생들이 선지를 좁히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을 겁니다. 빈칸 추론이나 주제 찾기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 자체의 추상성 덕분에 난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32번 빈칸 추론은 사르트르의 타자의 시선 개념을 다룬 지문으로, 철학적 용어와 논리 구조가 촘촘하게 얽혀 있습니다. 빈칸 앞뒤의 "we can never"와 "we can only guess"라는 흐름을 정확히 읽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어, 어휘나 순서 배열 유형으로도 충분히 변형 활용이 가능한 지문입니다.
34번 빈칸 추론은 예술 창작에서 규칙과 형식이 자유를 오히려 가능하게 한다는 역설적 논지를 담고 있습니다. 자유와 제약의 관계를 뒤집는 논리 전환 지점을 정확히 포착해야 하므로 독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 오답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요지 찾기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논증의 밀도가 유지됩니다.
39번 문장 삽입은 동기화된 추론이라는 심리학 개념을 다루며, 삽입 문장의 "motivational goals may bias"라는 표현이 앞뒤 문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흐름 상 자연스러워 보이는 위치가 여럿 있어 오답률이 높게 나왔을 문항이고, 빈칸 추론이나 주제 찾기로 변형하기에도 좋습니다.
41번 제목 찾기는 철학 번역의 특수성을 다루는 지문으로, 문학 번역과의 대비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정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상적 논의가 이어지는 만큼 어휘 적절성이나 순서 배열 유형으로 변형해도 활용 가치가 충분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