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고2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으나, 일부 문항에서 논리 추적이나 어휘 판단이 까다로워 중위권 학생들의 변별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29번 빈칸은 이코노미스트 구독 요금제 사례를 통해 인간의 상대적 가치 판단 성향을 설명하는 지문입니다. 행동경제학적 개념을 직접 명시하지 않고 사례만으로 유도하는 구조라 핵심어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표현 자체도 추상적이어서 오답률이 높았을 문항입니다. 요지 찾기나 주제 문항으로 변형해도 지문의 논리 밀도가 유지되어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20번 어법 문항은 ④번 'is developed'가 'developed'로 바뀌어야 하는 분사 수식 오류를 묻고 있습니다. 관계절 구조 속에 삽입된 형태라 구조 분석이 서툰 학생은 쉽게 지나치게 됩니다. 분사구문 변형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재구성해도 문법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는 지문입니다.
31번 어휘 문항은 ⑤번 maintain이 문맥상 change 또는 improve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학생자치와 문제해결 학습이라는 교육학적 맥락에서 단어의 방향성을 읽어야 하므로, 소재에 친숙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빈칸 추론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좋은 논리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27번 빈칸은 월드컵 사례를 통해 팀 내 협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지문으로, 빈칸 앞 흐름이 '적의 파악'에서 '동료 파악'으로 전환되는 지점을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선지들이 비슷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세밀한 독해가 필요하며, 순서 배열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 흐름이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47번 빈칸은 기술이 선택지를 제한할 수 있다는 역설적 논지를 담고 있으며, 빈칸에 deprive가 들어간다는 것을 파악하려면 글 전반의 논조 전환을 끝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함의 추론이나 제목 찾기 유형으로도 충분히 변형 가능한 지문입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