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시행]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 시험은 소재 면에서 비교적 친숙한 편이었으나, 논리 구조나 어휘 선택에서 학생들이 방심하기 쉬운 함정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빈칸 추론 문항 중 "perfection trap"을 묻는 문제는 글쓰기의 심리적 장벽을 다루는 지문으로, 전체 흐름에서 핵심 단어를 도출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추상도가 높지 않지만 선지들이 의미상 인접해 있어 오답률이 높게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문은 요지나 주제 찾기 유형으로 변형해도 글의 논점이 잘 살아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밤 다이빙 관련 빈칸 문항은 flashlight를 가렸을 때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를 묻는데, phosphorescence라는 생소한 개념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정답 도출이 어렵습니다. 소재 자체의 생소함이 난도를 높이는 전형적인 유형으로, 어휘 문제나 내용 일치 문항으로 변형하기에 좋은 지문입니다.
원고지와 퍼펙션 트랩 지문 못지않게 책의 제본 방식 변화와 정보 검색의 관계를 다룬 빈칸 문항도 주목할 만합니다. 기술 변화가 독서 행위에 미친 영향을 추론해야 하므로, 인과 관계를 꼼꼼히 따라가지 않으면 오답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도 충분히 변형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립감에 관한 문단 순서 배열 문항은 (B)-(C)-(A)의 흐름을 잡아야 하는데, 각 문단의 접속 논리를 세밀하게 읽어야 합니다. 감정의 흐름과 논리적 전개가 함께 얽혀 있어 학생 입장에서는 체감 난도가 높습니다. 이 지문은 주제 찾기나 빈칸 추론 유형으로 변형해도 글의 밀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문화 연구에서 '원시인' 개념의 소멸을 다룬 장문의 요약 문항은 (A)와 (B)에 각각 들어갈 단어를 골라야 하는 구조로, distinctive와 biased의 의미 차이를 문맥 속에서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인류학적 소재와 추상적 어휘가 결합되어 상위권에서도 실수가 잦은 유형입니다. 어휘 적절성이나 빈칸 문항으로도 변형 가치가 충분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