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행]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독해 지문의 소재가 다양하고, 논리 전개가 촘촘한 편이라 중상위권 학생들도 체감 난도를 높게 느꼈을 시험입니다.
22번 빈칸 추론은 어법 문항이 아닌 문맥 흐름 파악 문제로, "vegetation이 낮은 곳에서 범죄율이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녹지가 공동체 내 bonds를 강화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선지 단어들이 모두 단음절 명사라 소거가 쉽지 않아 학생들이 bonds와 traps 사이에서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지문은 요지 혹은 주제 문제로 변형해도 핵심 논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풀 수 있어 난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23번 빈칸은 첫인상이 형성된 후 그것이 지속적으로 행동 해석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으로, "fit your expectation"을 고르려면 지문 전체의 인과 구조를 정확히 따라가야 합니다. 논리 흐름 자체는 단순하지만 선지 표현이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어 오답률이 높게 나왔을 문항입니다.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적합한 구조입니다.
34번 빈칸은 칸트의 법치주의를 다루며, 합리적 선택과 법의 강제성 간의 관계를 논증하는 추상적인 지문입니다. "a nation of devils"라는 표현을 포함해 홉스와의 비교 논리까지 이해해야 하므로 철학적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에게는 특히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이 지문은 요약문 완성이나 어휘 유형으로도 변형하기에 좋은 소재입니다.
38번 글의 순서는 신발의 역사를 기능적 측면에서 패션적 측면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문항으로, (A)와 (C)의 연결 고리를 놓치면 순서가 뒤바뀌기 쉽습니다. 지시어와 접속어에 집중해야 풀리는 구조라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동일한 수준의 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0번 어휘 문항은 상황 윤리를 농구 상황에 빗댄 지문으로, ⑤번 reveal이 hide나 cover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려면 Nambawi 모자의 구조를 글과 그림 양쪽에서 동시에 파악해야 합니다. 그림과 글을 교차 확인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학생들에게 낯선 유형이라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입니다. 이 지문은 내용 일치 문제나 제목 찾기로 변형해도 활용 가치가 충분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